오랜만에 또 블로그 휴면계정 풀고 들어와 보니, 이 죽어가는 아니 죽은 이 블로그에 끊임없이 들어오는 발길들이 있는데, 그것은 바로 담배. 흠. 힘들죠? 피우는 본인은 힘들라나? 끊고 싶은데 못 끊어서? 뭐, 그것보단 내 알기론, 아마도 신혼이나, 여자친구나, 아님 결혼한 지 오래된 누구도... 담배 그만 피우고 싶게 하고 싶겠죠. 또 누군가는 끊었다 거짓말하며, 누군가는 속고 있거나 혹은 그가 거짓말을 했단 걸 알고 분개하거나... 뭐 뻔한 스토리, 다 내가 겪어본, 여러분이 겪어본. 다시 한번 써보지만, 담배 그거, 강력해요. 본인이 배우자나 남자친구 담배를 끊게 할 수 있단 그따위 착각! 그냥 버리세요. 버리면 편해. 저도 해봤어요 많은 것들을 행하며. 심지어는 담배 끊으면, 님께 차를 3천만원 이상의 차를 사드리겠음!!!!까지 해보았어요. 고거는 좀 먹히더이다. 첫판에 1개월 만에 실패하고, 그 다음엔 한 6개월 지속(되는 듯 해보였음)되었음. 결국, 그러나, 뭐 업무의 과중이라든가 뭐 그 어떤 이유로 결국 좌절. 결과? 네네~ 고객님 혹은 우리담배호갱님~ 아주 신나게 피우십쇼~ 아주 더 2배는 더 피우고 있는 듯해 보입니다 아니 맞아요. 많이 피워요. 마치 그동안 못 피운 담배를 폐 속에 꽉꽉 구겨 넣듯이. 그러니, 시도하지 말아요. 피우는 본인이 건강 이상설에 후덜덜하여 본인 의지 단칼에 퐉! 끊기 전엔. 그게 답이에요. 왜 안 끊냐고 달달 볶지도 말며, 본인이 그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받지 마시길. 음 ~ 제가 생각하는 단 하나의 나름 방안이라면? 그냥 암보험이나 든든히 들어놓으셔요. 담배 안 끊어서 화났는데, 나중에 폐암으로 돈 수천만원 날리면 매우매우 화나지 않겠어요? 그래서 저는 곧 암보험, 전기납으로 들려고 합니다. 제가 보험 참~ 싫어하는데요. 그래도 정기보험과 암보험은 아무래도 드는 게 맞아요. 이게 결혼 7년 차, 그리고 신랑의 담배인생 20년 차에 느끼는 답입니다. (웃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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